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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갈리는 맞춤법! "되다 vs 돼다" 제대로 구분하기

로지루리 2025. 4. 3. 13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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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렇게 ?”, “그렇게 ?”
비슷하게 들리지만,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린 표현이에요.
‘되다’와 ‘돼다’, 특히 줄임 표현인 **‘돼’ vs ‘되’**는
진짜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.


이번 글에서는 이 표현들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
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.

 

 

1. 기본은 '되다'!

  • 되다 → 기본 동사
  • 돼다 → 존재하지 않는 말

우선 **‘되다’**는 표준어로,
어떤 변화나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동사입니다.

예:

  • 일이 잘 되다
  • 밥이 다 되었다
  • 꿈이 현실이 되다

포인트:
‘되다’는 문장의 기본형이고,
이게 활용되면서 ‘돼’, ‘됐어’, ‘되면’처럼 변화하는 거예요.

2. ‘돼’는 ‘되다’의 줄임말

‘되다’ + ‘어’ →

즉,

  • 되 + 어 →
  • 되 + 었어 → 됐어

예:

  • 밥이 다
  • 이제 그만하면
  • 벌써 다 됐어

여기서 주의할 점!
‘돼다’라는 말은 아예 없습니다!
발음 때문에 ‘돼다’처럼 들리는 건 오해일 뿐이에요.

3. 자주 틀리는 예 주의!

❌ 이젠 그만 돼라 → ❌ (X)
✅ 이젠 그만 돼라 → ✔ (O)

❌ 밥이 다 돼었어 → ❌
✅ 밥이 다 됐어 → ✔

❌ 그렇게 돼지지 말고 → ❌
✅ 그렇게 되지 말고 → ✔

👉 "돼다"라는 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조합!
👉 무조건 ‘되다’가 기본이고, 활용형으로만 변형됩니다!

4. 외우는 꿀팁!

👉 무조건 기본형은 되다
👉 되 + 어 = , 되 + 었어 = 됐어

절대 ‘돼다’ 같은 표현은 만들지 말기!
줄였다고 해서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는 건 아니에요!

 

'되다'가 기본, '돼'는 줄임, '돼다'는 틀림!

되다 = 기본형
= 줄임말 (되 + 어)
돼다 = 존재하지 않는 틀린 표현

비슷하게 들려도 문법적으로 완전히 다르니,
이제는 자신 있게 돼/되 구분해서 써보세요! 💪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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